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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귀농·귀촌 전문교육생 110명을 대상으로 ‘함양군 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귀농·귀촌 전문교육은 귀농인(예비)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군이 마련한 시책으로 201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지난 10일 개강했다.
군은 전문교육 과정 중 하나로 귀농귀촌 전문교육을 듣는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 군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인 ‘함양군 바로알기 투어’를 기획해 지역을 제대로 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투어는 군의 대표 관광지인 상림공원을 비롯해 개평한옥마을, 서암정사, 남계서원, 벽송사, 용추계곡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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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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