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산농협 진해지점 직원 공로패 받아
- 기사입력 : 2020-06-19 08: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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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축산농협(조합장 남상호) 진해지점 직원이 보이스피싱을 막은 공로로 지난 9일 진해경찰서 표창장을 받았다.
창원시축산농협에 따르면 지난 3일 고령의 고객 A씨(90)가 휴대전화 통화를 하면서 창구를 찾아와 2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이수미(41) 대리는 현금 대신 수표를 권했지만 A씨가 현금을 고집하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서에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해 범죄를 막을 수 있었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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