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0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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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컨선 ‘HMM 함부르크’호 바다로

1일 대우 옥포조선소서 명명식
2만4000TEU급 12척 중 7번째

  • 기사입력 : 2020-07-01 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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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발주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함부르크’호 명명식이 1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

    이날 명명식에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비롯해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변광용 거제시장, 권우석 수출입은행 부행장, 조규열 해양진흥공사 정책지원본부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박은 올해 9월까지 순차적으로 투입되고 있는 총 12척의 2만4000TEU급 선박 중 일곱 번째이며,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7척의 선박 중 다섯 번째이다.

    HMM이 발주한 세계 최대 컨테이너 7호선 ‘HMM 함부르크’호 명명식이 1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전강용기자/
    HMM이 발주한 세계 최대 컨테이너 7호선 ‘HMM 함부르크’호 명명식이 1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전강용기자/

    HMM은 지난 2018년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조선 3사와 약 3조1500억 원 규모의 초대형 선박 20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HMM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올해 9월까지 2만4000TEU급 12척과 내년에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1만6000TEU급 8척을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계획이다. 한편, 이날 명명식에는 이례적으로 HMM의 2020년 신입사원 김민지(24) 씨가 대모로 선정돼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역할을 수행했다.

    HMM은 2020년 재도약과 해운산업 재건을 상징하는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의 명명식에 회사의 미래를 책임지고 열어갈 신입사원을 대모로 선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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