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1주일 멈춤 주간’
- 기사입력 : 2020-09-08 0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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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의 ‘1주일 멈춤 주간’ 시행에 따라 주요 부서 임직원들이 분산 근무를 하고 있다./경남은행/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고객과 임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1주일 멈춤 주간’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7일 집합 모임과 행사 제한, 업무상 출장 금지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보다 강화된 자체 복무관리 지침을 마련했다.
경남은행은 코로나 발생 시점인 지난 1월부터 코로나 대응 비상대책반을 긴급 가동했다. 뿐만 아니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열화상 카메라 설치, 비대면 화상회의 등 예방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본점의 필수 인력을 대체 근무 장소로 분산해 은행 내 코로나 감염 발생 시에도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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