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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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선수 코로나 확진…내달 7일 경남FC전 경기개최 변수

선수단내 접촉자 규모 따라 경기 일정 연기 가능성도
한국프로축구연맹 메뉴얼에는 2주일 순연 규정

  • 기사입력 : 2020-10-28 10: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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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2(2부리그)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1명이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는 11월 7일 열릴 예정인 경남과의 경기 개최에도 변수가 생겼다.

    대전시는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주전 선수로 활약 중인 선수가 경기 하남 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돼 검사를 받았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구단은 해당 선수와 접촉한 선수들을 격리조치하고, 같은 구단 선수와 코치진, 임직원 등을 선별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국내 프로축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도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대전의 추후 경기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선수단 내 접촉자 규모에 따라 경기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코로나19 대응메뉴얼에는 시즌 중 선수나 코치진이 코로나 19에 감염되면 ‘접촉자 범위에 해당하는 팀의 경기를 최소 2주일 순연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경기 일정이 뒤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대전은 31일 FC 안양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다음 달 7일에는 경남FC와 창원축구센터에서 K리그2 정규리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경남FC 관계자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경기 진행여부에 대해 질의를 해놓고 기다리는 중이다. 연맹도 상황을 파악 중이어서 논의 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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