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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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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소형은행 그룹 1위’

  • 기사입력 : 2020-11-04 18: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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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이 금융위원회가 평가한 올해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서 ‘소형은행 그룹 1위’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정량지표 평가(공급 규모, 기술대출 기업 지원, 기술기반 투자)와 정성평가(기술금융 인력, 조직, 리스크 관리,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경남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2016년과 2017년 두 차례 성과를 거둔 후 3년 만이다. 특히 △자체 기술평가시스템 구축 △기술평가 전문인력 확충 △경남테크노파크 BNK아디디어인큐베이터(IDEA incubator) 설립 △기술보증기금과 IP(지식재산권) 협약 체결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6월말) 기준 기술신용대출 누적 규모는 6조4350억원, 취급 건수는 1만4041건에 이른다. 2018년 상반기와 비교해 각각 66%, 58%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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