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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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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대안으로 통합돌봄정책 구현돼야”

커뮤니티케어 1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서
허성곤 김해시장, 토론자로 참석해 발언

  • 기사입력 : 2020-11-10 07: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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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복지뿐만 아니라 보건·의료분야까지 수혜자를 찾아가는 시스템이 돼야 하고, 또한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이 구현돼야 합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의 토크콘서트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지역사회통합돌봄 1주년을 기념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그간의 경험, 그리고 과제’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는 보건복지부, 16개 선도사업 지자체, 건강보험공단, 학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토크콘서트에는 허성곤 시장을 비롯해 양성일 보건복지부 차관,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태수 꽃동네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사회통합돌봄의 의의와 비전을 공유하고 추진 주체들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 과정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지난해 6월부터 김해시가 1년간 추진해온 경험과 장·단기 입원 후 퇴원한 환자에 대한 주거지원, 보건의료, 요양돌봄 서비스 연계사업 등의 성과와 변화과정, 그리고 스마트홈 운영, 케어안심주택 조성, 협력의료기관 방문의료서비스 같은 특화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선도사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의 토크콘서트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이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의 토크콘서트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해시/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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