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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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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에 4-2 승

우리가 해냈다
선발 루친스키 5이닝 무실점 호투
박민우 2타점, 이명기·박석민 1타점

  • 기사입력 : 2020-11-24 22: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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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차전은 없었다.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4승 2패로 한국시리즈 왕좌를 차지했다. NC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6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두며 창단 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한 NC 이동욱 감독과 주장 양의지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6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4-2로 승리를 거두며 창단 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한 NC 이동욱 감독과 주장 양의지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NC 선발투수에는 루친스키, 두산에는 알칸타라가 나서 양팀 모두 팽팽한 투수전과 수비 속에 경기 중반까지 0의 행진이 이어졌다. 선취점을 누가 먼저 뽑느냐의 기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5회말에 균형은 무너졌다. 5회말 이명기가 우승을 향한 신호탄을 쏘아올렸고 박민우의 적시타까지 NC는 득점 찬스를 놓치지 않으며 승기를 잡았다.

    NC 루친스키는 2회초 두산 페르난데스와 박건우에 안타, 박세혁에 몸에맞는 볼을 허용해 주자는 1사 만루. 하지만 이후 두산 허경민을 삼진으로 잡고 정수빈을 뜬공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루친스키는 4회초에도 무사 2,3루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타자들을 땅볼과 아웃처리하며 실점을 막았다.

    양팀 모두 팽팽한 투수전과 수비 속에 선취점이 매우 중요한 상황, NC의 타선에서 우승을 향한 신호를 알렸다.

    5회말 권희동의 1루타에 이어 박민우의 안타까지 주자는 1,2루. 이어 이명기의 적시타가 터지며 NC가 선취점을 뽑아 올렸다.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NC와 두산의 경기에서 NC 타자 이명기 (왼쪽부터), 박민우, 박석민, 나성범이 안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NC와 두산의 경기에서 NC 타자 이명기 (왼쪽부터), 박민우, 박석민, 나성범이 안타를 친 후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기세는 이어졌다. 6회말 알테어가 두산 알칸타라를 상대로 담장을 맞는 2루타를 날린 득점 찬스에서 박석민이 1타점 적시타로 응답했다. 이어 노진혁과 권희동이 두산의 바뀐 투수 박치국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 주자는 만루. 박민우가 두산의 바뀐 투수 이승진을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NC는 4점차로 앞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시리즈 6차전 NC 마운드 루친스키(왼쪽부터), 라이트, 임정호, 김진성이 역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시리즈 6차전 NC 마운드 루친스키(왼쪽부터), 라이트, 임정호, 김진성이 역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루친스키는 5이닝 동안 6안타 1볼넷 2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6회초에는 라이트가 마운드에 올라 실점없이 이닝을 처리했다. 팽팽한 투수전과 수비 속에 NC의 집중력은 빛났다. NC는 7회초 두산에 2점을 내줬지만 8회초 송명기, 9회초 원종현이 마운드에 올라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통합우승을 완성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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