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신규 확진자 2명(650~651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1명으로 모두 창원시 거주자다.
도에 따르면 651번은 전날 확진된 경남 649번의 가족이다. 649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650번의 감염경로 역시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3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총 648명이다. 205명은 입원 치료 중이고 442명은 퇴원했으며 1명은 사망자다.
경남도는 오후 1시 30분 공식 브리핑에서 상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11월 24일 창원의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애서 의료진이 내원객의 검채 채취를 한 후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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