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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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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뒷심 발휘하며 연패 탈출

원주DB에 91-83 역전승
조성민 18·김시래 15점 활약
최근 영입 화이트 17점 기록

  • 기사입력 : 2021-01-10 21: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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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LG 세이커스가 원주DB 프로미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창원LG는 10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DB와의 경기에서 91-8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LG는 전반전에서 밀렸지만 후반전부터 리드를 가져오며 여유있게 승리했다. 조성민이 18점, 화이트 17점, 김시래가 15점 등을 쓸어담았다.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창원LG-원주DB와의 경기 종료 후 LG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KBL/
    1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창원LG-원주DB와의 경기 종료 후 LG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KBL/

    1쿼터에서 LG는 상대팀의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점수는 2-10. LG는 추격에 나섰지만 리드를 뺏어오지 못하고 1쿼터는 17-21로 마무리됐다.

    LG는 2쿼터 중반까지 10점차 내외로 밀렸지만 2분36초를 남겨놓고 화이트가 3점슛을 터뜨리는 등 점수차를 좁히며 2쿼터는 42-48. 3쿼터에서 LG는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화이트와 조성민, 김시래의 3점슛이 터졌고 쿼터 후반 조성민이 자유투 3점을 추가하며 점수는 66-67. 1점차로 따라붙은 LG는 윤원상의 스틸로 조성민이 2점슛을 성공, 3쿼터를 68-67로 앞서며 마무리했다.

    4쿼터에서 양팀은 엎치락뒤치락하며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하지만 LG는 3분48초를 남겨놓고 최승욱의 2점슛에 이어 김시래의 3점슛까지 터지며 점수는 82-77. 5점차로 앞서나가며 리드를 확실히 뺏었다. 이후 승기를 잡은 LG는 막판 박경상의 자유투 2점까지 추가하며 91-83으로 승리를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 화이트는 17점을 기록하며 전날 경기보다는 기량을 끌어올린 모습이었다. 앞서 9일 SK전에서 첫선을 보였던 화이트는 3점에 그쳤다. LG는 9일 서울SK와의 홈경기에서 87-90으로 아쉬운 패배를 안으며 2연패를 기록했다. LG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시래를 앞세워 연장전까지 끌고갔다. 하지만 종료 30초 전 김시래가 다리 근육 통증으로 벤치로 물러난 공백이 아쉬웠다. DB전에서 연패를 끊어낸 LG는 11승 8패를 기록, 리그 순위는 여전히 9위에 머물고 있지만 최하위 DB와의 격차를 3.5경기로 벌렸다.

    LG는 1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울산현대모비스와 경기를 치른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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