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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0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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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무장애 도시 조성에 5년간 417억 투입

체육관 건립·공공체육시설 확충 등
TF팀 구성 정책·사업 일원화 추진

  • 기사입력 : 2021-01-22 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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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시가 5년 동안 417억원을 투입해 누구나 차별없는 무장애 도시 조성에 나선다.

    거제시는 지난 20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어 단기사업에 219억원, 중장기사업에 19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기사업으로 반다비 체육관 건립, 장애인 공공체육시설 확충, 무장애 놀이터, 열린 관광지 등을 조성하고 중장기 사업에는 무장애 도시 구축을 위한 건축·교통환경 조성사업과 무장애 관광콘텐츠 개발, 정보 접근성 개선 등의 사업이 포함됐다.

    거제시는 우선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무장애 TF팀을 만들어 무장애 도시 실현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할 계획이다. TF팀에는 문화관광, 도로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로 추진하던 무장애 정책과 사업들을 일원화해 추진하기로 했다.

    20일 거제시청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석자들과 무장애 도시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거제시/
    20일 거제시청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석자들과 무장애 도시 조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거제시/

    또 거제지역의 무장애 시설에 대한 전체적인 현황을 파악해 개선점을 찾고 각 분야별 자료를 통합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무장애 도시 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과 함께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 관련 기관·단체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모든 사용자들이 차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조성하고 기존 공공시설의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과 관광환경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무장애 도시 조성 계획을 시작으로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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