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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 제81대 서장으로 강기중(50) 총경이 지난 25일 취임했다.
강 서장은 취임식을 대신한 화상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하고 사건의 당사자 입장에서 공감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또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자유로운 소통이 기반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서로 화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강 서장은 지난 1994년 간부후보생 42기로 경찰에 입문한 뒤 거제경찰서장, 경남청 여성청소년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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