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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1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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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창원시의원들, 노창섭 부의장 사퇴 촉구

의원총회 열고 의장단에 징계 절차 요구

  • 기사입력 : 2021-02-23 08: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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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국민의힘 창원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노창섭 부의장에 대해 부의장직 사퇴를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22일 4면 ▲창원시의회 부의장 ‘여성의원 명예훼손’ 사과 )

    국민의힘 창원시의원들은 지난 21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최근 언론을 통해 연일 보도되고 있는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 의원들간 심도있는 논의 끝에 시민으로서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세울 것을 의장단에 주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사건 당사자인 노창섭 부의장에 대해서는 △상처받은 사람의 처지에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 것 △대시민 공식 사과 △부의장직 사퇴와 함께 향후 개최될 윤리특별위원회에 관련직을 내려놓고 임할 것 등을 제안했다. 또 여성의원 명예훼손 건과 관련해 현재 정식재판을 신청한 상태로 재판 절차 등이 남아있지만 부의장직 사퇴는 이번 사건으로 실추된 창원시의회의 위상은 물론, 그로인해 상처받은 많은 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창원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8일 의원총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창원시의회 국민의힘/
    국민의힘 창원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8일 의원총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창원시의회 국민의힘/

    특히, 이번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는 듯한 정의당 측의 입장문에 근거해 볼 때 사실을 은폐하거나 변명으로 일관하는 모습은 그들이 주장하는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정당의 모습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중앙당부터 지역위원회까지 남녀평등·성평등 교육에 대한 정확한 방향성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최근 이와 유사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점을 강조하면서 창원시의회 의장단도 조속히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창원시 재정 특례 연장의 건, 구청장 시민 임명제, 연구회 용역비 등에 대한 것도 안건으로 올려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국민의힘 원내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형두 국회의원과 경남도당 차주목 사무처장, 장희철 조직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경남도당 위원장 표창장을 전달했다. 비상대책위원장상은 △구점득 △박남용 △박선애 △박춘덕 △이찬호 의원, 경남도당위원장상은 △권성현 △김경수 △진상락 △이천수 △김인길 의원이 수상했다.

    손태화 원내대표는 “창원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목소리와 요구를 반영하고 시장의 공약과 시정 현안에 관한 감시와 감독 기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의정활동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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