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8일 (일)
전체메뉴

거창 월성우주창의과학관도 “미래 우주시대 준비”

국비 등 6억 들여 전시시설 대개편

  • 기사입력 : 2021-03-19 08:07:28
  •   
  • 거창군은 노후 과학관의 전시물 개선을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연말까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을 미래 우주시대에 걸맞은 첨단 전시 콘텐츠로 보강해 새롭게 단장한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2014년 3월 개관한 공립과학관으로 북상면 월성리에 있다. 월성리는 달(月)과 별(星)이 한데 어우러진 지명답게 밤하늘의 별을 관찰하기 가장 좋은 곳이다.

    거창 월성우주창의과학관./거창군/
    거창 월성우주창의과학관./거창군/

    경남 서북부권에서 유일한 우주천문 과학관인 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는 매년 약 1만명 넘게 방문하고 있다.

    우주 가변중력체험, 월면걷기, 평행감각체험, 4D영상관, 태양망원경 등 우주 체험시설이 있어 만족도가 높다.

    군은 올해 총 6억원(국비 3억, 군비 3억)을 들여 상반기에 전시시설 제작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우주인이 되어 우주를 체험하자’는 주제로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소통·체험형 전시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윤식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