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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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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14명 발생…60세 미만 AZ 백신 접종 잠정 보류

AZ백신 일부 특이 혈전 발생 연관성 검토 관련 … 안전성 고려한 조치
김해 6명, 진주 2명, 양산 2명, 합천 2명, 창원 1명, 밀양 1명

  • 기사입력 : 2021-04-08 1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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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6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AZ)접종 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한시적으로 보류한다.

    ◇60세 미만 AZ 백신 접종 잠정 보류= 경남도 방역당국은 새롭게 시작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대상자들의 접종시기를 연기하고 6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자에 대한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한다고 8일 밝혔다.

    접종 보류 대상자는 8일 접종 예정이었던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등 5800여 명과 9일 접종 예정이었던 장애인 시설,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 결핵 및 한센인, 노숙인 거주 및 이용시설입소자 및 종사자, 교정시설 등 종사자를 포함한 총 7200여 명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중 60세 미만인 8000여 명에 대한 접종도 보류됐다.

    이번 결정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총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 발생 간 연관성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임에 따라 백신 접종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조치다.

    방역당국은 향후 유럽의약품청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창원한마음병원 대회의실에서 의료진들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한마음병원 대회의실에서 의료진들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신규 확진자 현황=경남도는 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진주 목욕탕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조사 중 5명이고 지역별로는 김해 6명, 진주·양산·합천 각 2명, 창원·밀양 각 1명이다.

    김해 확진자 6명 중 5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2명 중 1명은 진주 목욕탕 관련 확진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진주 목욕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254명이다.

    나머지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 2명 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합천 확진자 2명 중 1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근무하는 합천군청 청사를 금일 임시폐쇄하고 근무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양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오후 5시 기준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58명이다. 이 중 204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퇴원 2840명, 사망 14명이다 .

    ◇주요 방역 조치사항=최근 도내 확진자 1명이 창원 유흥업소 종사자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당 확진자의 접촉자 등 32명을 파악했고 이 중 4명은 음성, 나머지 28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또한 최근 창원의 한 대기업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사안과 관련하여 방역당국이 총 17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초 확진자 포함 양성 4명, 나머지 169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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