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7일 (토)
전체메뉴

밀양 관광은 ‘삼소(와 보소·맛 좀 보소·살아 보소) 프로젝트’로 하세요

시, 지역관광 활성화 시책 진행
타 시도민 한 달 살이 참가자 모집
자유여행 기획 관광자원 홍보땐

  • 기사입력 : 2021-04-19 20:53:42
  •   
  • 밀양시는 2021년 소의 해를 맞이해 밀양관광 활성화 삼소(三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소(三소) 프로젝트는 첫 번째 ‘밀양 와 보소-지역관광활성화’, 두 번째 ‘맛 좀 보소-음식관광 활성화’, 세 번째 ‘살아 보소-밀양 한 달 살이’ 프로젝트다.

    시는 그 중에서도 먼저 체류하고 싶은 도시 밀양의 살아 보소-밀양 한 달 살이 프로젝트를 위해 이달부터 밀양 한 달 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밀양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밀양 한 달 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이팝나무꽃 만개한 위양지./밀양시/
    밀양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밀양 한 달 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이팝나무꽃 만개한 위양지./밀양시/

    참가는 도내 지역 외의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밀양만의 차별화된 관광 인지도 향상을 위해 신청자 중에서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밀양 관광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하루에 두 번 밀양의 문화콘텐츠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를 해야 하며,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까지 기간 동안 숙박비(1일당 5만원 이내, 팀당 1~2명)와 체험료(1인당 5만~8만원 이내)를 지원받는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자들이 힐링 여행 1번지 밀양을 제대로 즐기고 SNS로 체류하고 싶은 도시 밀양을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고비룡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