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7시 48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의 왕복 4차선 도로에서 25t 트럭이 갓길에 정차된 5t 트럭과 1t 트럭을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타이어 펑크 문제가 발생한 5t 트럭과 정비차량인 1t 트럭은 갓길에 정차해 수리 작업을 하고 있었고, 이들 차량을 발견하지 못한 25t 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A씨(61)가 숨지고, 5t 트럭 운전자 B씨(59)가 중상, 25t 트럭 운전자 C씨(45)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일 오전 7시 48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리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25t 트럭이 갓길에 정차된 5t 트럭과 1t 트럭을 충돌했다./창원소방본부/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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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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