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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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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모터용 희토자석 기술 자립화 추진

삼현·성림첨단산업과 업무협약

  • 기사입력 : 2021-07-12 08: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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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희토자석 국내 기술 자립화를 추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이정환)은 지난 8일 ㈜삼현, 성림첨단산업㈜과 희토자석 소재부품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토자석은 전기차, 발전기 등의 모터 성능과 효율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다. 희토자석 산업은 빠르게 성장 중이지만 전 세계 희토금속의 72%를 생산하는 중국이 미중 무역분쟁 시 수출을 제한하는 등 전략자산으로 삼고 있어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 8일 ㈜삼현 황성호 대표이사,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성림첨단산업(주) 공군승 대표이사(왼쪽부터)가 희토자석소재부품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재료연구원/
    지난 8일 ㈜삼현 황성호 대표이사,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성림첨단산업(주) 공군승 대표이사(왼쪽부터)가 희토자석소재부품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재료연구원/

    이번 업무협약은 고성능 모터용 희토자석의 공급 불안을 해소하면서 국내 기술 자립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협력 추진이 목적이다.

    창원 소재 ㈜삼현은 전기자동차용 모터 등 최첨단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대구 소재 국내 유일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인 성림첨단산업(주)은 고가의 희토류를 적게 넣으면서도 강한 자성을 가진 자석을 만드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세 기관은 앞으로 △희토자석소재부품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희토자석합금, 자석제조 관련 공정개발 및 기술지원 △희토자석소재부품 자기적 특성평가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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