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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도내 전지역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 휴가철 감염확산 차단 위해

  • 기사입력 : 2021-07-26 14: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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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내 전 지역 사회적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다.

    경남도는 27일 0시부터 오는 8월8일 24시까지 13일간 경남도 전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주말 도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데다, 수도권 확진자 폭증에 따른 풍선효과와 휴가철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3단계 격상에 따른 변화=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되면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된다.

    다만, 동거가족, 임종, 아동·노인·장애인 돌봄인력 등에 한해서 사적모임 예외를 인정하며, 예방접종 인센티브는 중단된다.

    행사나 집회는 50인 이상부터 금지된다.

    유흥시설, 홀덤펍, 콜라텍·무도장,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홍보관, 수영장 영업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 이후부터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종교행사는 시설 수용 인원 20% 이내로 가능하며, 모임·행사·식사·숙박은 금지가 유지된다.

    실내체육시설은 수용장(22시 운영제한)을 제외하고 운영시간 제한은 없다. 다만, 시설 내에 머무는 시간은 최대 2시간 이내로 제한되며, 시설내 샤워실 운영을 금지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개별로 49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김해시 4단계 격상= 김해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에 따른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27일부터 8월8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한다.

    아울러 유흥·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 총 990개소에 대해 같은 기간동안 집합을 금지한다.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 사적 모임은 주간에는 4명까지 가능하지만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가능하다.

    ◇55세 이상 접종시행= 26일부터 55세 이상 59세 이하 연령층과, 60세부터 74세까지 예약취소자와 접종연기자에 대한 접종이 시행된다. 지자체 자율접종 1차 대상자 3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8월14일까지 접종을 시행한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경남도는 폭넓고 선제적인 진단검사 추진을 위해 경남도 주관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창원, 김해(2개소), 진주, 양산 4개 지역, 5개소에서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광장과 김해 진영공설운동장 2곳은 지난 24일부터 운영 중이며, 진주시 청소년수련관과 김해시 동부치매안심센터, 양산시 물금읍보건지소, 3곳은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모든 검사자는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제외한 지역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언제든지 익명검사가 가능하다.

    ◇확진자 현황= 25일 오후 5시 대비 신규확진자 48명(경남 6667~6714번)이 발생했다. 지역감염이 46명, 해외입국이 2명이다.

    지역감염 경로별로는 창원 음식점 관련 4,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3, 도내 확진자 접촉 29, 타지역 확진자 접촉 6, 조사중 4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6, 거제 7, 김해 6, 밀양 4, 통영 2, 진주·함안·함양 각 1명이다.

    창원확진자 중 4명(경남 6700~6702, 6712번)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78명으로 늘었다.

    거제확진자 중 3명(경남 6696~6698번)은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거제 학교·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26일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055명이며, 퇴원 5637명, 사망 19명, 누적 확진자는 총 6711명이다.

    25일 오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25일 오전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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