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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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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2주새 확진자 66명 ‘비상’

조근제 군수 담화 “잠시멈춤 해달라”
4단계 대상이나 당분간 3단계 유지

  • 기사입력 : 2021-07-26 20: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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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발령 대상인 함안군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단계를 유지하면서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2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 군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조 군수는 “지난 13일부터 26일 오전까지 확진자 66명이 발생해 군 누적 확진자수는 107명으로 수도권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맞물려 확산세가 심상찮다”며 “앞으로 2주 동안 각종 모임이나 외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는 등 일상생활 속 잠시 멈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조근제(가운데) 함안군수가 26일 군청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를 호소하는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함안군/
    조근제(가운데) 함안군수가 26일 군청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를 호소하는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함안군/

    26일까지 함안군 내 총 확진자 수는 모두 107명으로 입원환자는 60명, 자가격리자 수는 253명이다.

    지난해 3월 군내 첫 환자 발생 이후 지난 9일까지 누적 확진자 수가 41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최근 2주 사이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이다.

    군은 지난 13일 김해시 소재 사찰을 방문한 기업체 직원발 확진자 발생과 14일 마산 유흥주점 관련 기업체 확진자 발생 등과 관련,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추가 확진자를 찾아 격리시키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조 군수는 “지금은 기업체를 통한 집단 감염과 발생빈도가 낮았던 유아·어린이층에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3단계에서 거리두기 4단계 실시라는 엄혹한 현실을 맞을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 고비를 넘기자”고 말했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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