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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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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경선 버스 내달 30일 출발… 시너지 나는 경선 기대”

김태호 등 대선 후보 11명과 간담회

  • 기사입력 : 2021-07-29 20: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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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9일 대선후보 경선 일정과 관련, “8월 30일 경선 버스가 출발하면 국민들의 관심이 우리 당으로 향해서 즐겁고 시너지 나는 경선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경선 후보 첫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는 김태호, 박진, 안상수, 유승민, 윤희숙, 원희룡, 장기표,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 등 예비후보 11명이 참석했다. 다음 달 4일과 18일에도 정례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에서 경선 후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연합뉴스/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간담회에서 경선 후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연합뉴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이 실시한 정책공모전 응모작 자료집을 경선 후보들에게 전달하면서 “이 내용들을 본인의 공약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면 해당 공약을 제안한 분과 연결해 드리겠다”고 했다. 김태호 의원은 먼저 당 대선후보 경선 방식과 관련해 “오디션 형태로 가야한다”면서 “자기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당과 국민의 평가를 받아야한다. 경선 과정에서 인신공격이나 마타도어는 하지 않는다는 약속 선언이 필요하며 이를 어길 경우 강력한 패널티를 줄 수 있는 규제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모든 국민이 바라는 게 이젠 달라지고 변화해야겠다는 것이다. 그 중심은 정권교체라는 것엔 이론이 없다”면서 “비록 당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되고 정치경험이 짧지만 모든 역량을 쏟아 정권교체를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국민으로부터 충분한 지지를 못 받고 있다”며 “오늘 모임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시·도를 순회하는 방식을 통해 지역 공약도 하고 국민의힘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9월15일 실시될 대선 경선 예비후보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일반 여론조사로 치르기로 했다. 8명을 추려내는 1차 예선에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100% 비율로 반영된다. 경선준비위는 1차 예선 전 경선 흥행을 위해 후보자 토론회, 이준석 대표의 압박 면접, 단체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이상권 기자 s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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