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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5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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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진해신항 예타 정상 추진 중”

연말 마무리 후 새해 정부예산 반영
23년 외곽시설 착공·31년 완공계획

  • 기사입력 : 2021-07-29 20: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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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진해신항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정상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6일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을 만나 진해신항(1단계) 예비타당성조사 연내 통과를 건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28일에는 윤인국 미래국장이 한국개발연구원을 방문, 재정투자평가실 부실장과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을 만나 조속한 예타 통과와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남도청./경남신문DB/
    경남도청./경남신문DB/

    지난 6월 28일 열린 대통령 주재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는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으로 국가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항 진해신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진해신항 예비타당성조사를 주관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도 최대한 단축해 12월 내 마무리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남도와 해양수산부는 올해 진해신항(1단계) 예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해 내년도 예산에 진해신항(1단계) 건설을 위한 기초조사용역비 145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건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 기초조사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외곽시설 착공 및 2031년까지 접안시설 9선석과 부지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역 수용도 및 지자체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정책성 평가 대응을 위해 시민여론조사, 지역대학생 홍보 및 인식 제고, 온라인 서명운동 등을 추진한 바 있으며, 상공계와 경남도·창원시 의회에서도 대정부 건의로 힘을 보탰다.

    진해신항 1단계 사업은 접안시설 9선석, 항만배후단지 67만4000㎡, 호안 8.08㎞, 방파제 1.4㎞, 임항교통시설 6㎞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업비 7조700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진해신항이 최종 완공되면 대규모 컨테이너부두 21선석을 확보해 세계 3위권 항만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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