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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0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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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시장 진출

민테크·에코브와 컨소시엄 구성
시제품 공동 개발 프로젝트 계약
“마이크로 모빌리티·태양광 연계 가정용 ESS 등 응용제품 개발”

  • 기사입력 : 2021-09-17 07: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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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인 센트랄이 전기차 폐배터리 재제조 사업에 출사표를 던졌다.

    폐배터리 시장은 오는 2050년 세계 600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많은 기업들이 선점을 위해 재사용·재활용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센트랄은 16일 배터리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인 민테크·마이크로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업체인 에코브와 폐배터리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시제품 공동 개발을 위한 ‘Reborn’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센트랄은 앞서 EV UB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지난 2월 창원시와 폐배터리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컨소시엄 구성을 주도한 바 있다.

    앞으로 센트랄을 포함한 3개사는 Reborn 프로젝트를 통해 재제조 배터리팩 시제품과 전동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제품을 동시 개발하는 데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재제조 배터리팩 성능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시제품을 개발하고 추후 지자체와 협력해 실증 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16일 센트랄이 배터리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인 민테크, 마이크로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업체인 에코브와 폐배터리 사업 추진을 위한 ‘Reborn’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센트랄/
    16일 센트랄이 배터리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인 민테크, 마이크로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업체인 에코브와 폐배터리 사업 추진을 위한 ‘Reborn’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센트랄/

    센트랄은 이번 계약을 통해 축적되는 재제조 배터리팩 관련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마이크로 모빌리티뿐 아니라 태양광 발전과 연계한 가정용 ESS 등 다양한 응용제품을 개발하고 시제품을 제작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장기간 검증한 후에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센트랄은 이날 안전하고 경제성 있는 폐배터리 분해 기술 개발 확보를 위해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인 로파와 업무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센트랄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몇 년 뒤에는 전기차 폐배터리가 쏟아져 나오면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처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경제성이 있는 폐배터리를 선별 재사용·재활용하는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컨소시엄을 구성, 기술력을 쌓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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