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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의원 부친상에 정치인 조문 줄이어

이준석 대표·윤석열 경선 후보 등

  • 기사입력 : 2021-10-04 21: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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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호(거창, 함양, 산청, 합천) 의원의 부친상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윤석열·유승민·최재형 대선 경선 후보들과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조문이 줄을 이었다.

    지난 2일 국민의힘 소속 박완수, 강기윤, 주호영, 김성원, 정점식, 윤영석, 윤상현, 추경호, 서병수, 최형두, 강민국, 허은아, 이용 의원과 이주영, 이장우, 김영선, 강삼재 전 의원 등이 빈소가 차려진 거창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3일에는 윤한홍 의원 등이 빈소를 찾았다. 빈소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의 근조화환이 모셔졌다.

    윤석열(왼쪽) 후보가 2일 김태호 국회의원의 부친상 빈소가 마련된 거창장례식장을 찾아 김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윤석열(왼쪽) 후보가 2일 김태호 국회의원의 부친상 빈소가 마련된 거창장례식장을 찾아 김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김 의원의 부친 김규성 옹은 지난 2일 향년 89세로 별세했다. 김진호 두산건설 대표가 장남, 김 의원이 차남이며, 김창호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이 삼남이다.

    특히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와 이준석 대표는 조문객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윤 후보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께 빈소를 찾아 10시까지 3시간 30분 가량 자리를 지키며 애도했다. 당내 의원들과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눴으며 지지자들과도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했다. 윤영석, 윤상현 의원 등도 3시간 가량 자리를 지켰다.

    이준석 대표는 교통 체증으로 밤 10시 45분께 빈소를 찾아 김 의원을 위로하며 잠시나마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홍준표 대선 캠프에서는 홍 후보를 대신해 부인 이순삼 여사가 하영제 의원, 박권범 경남총괄본부장과 함께 조문했다.

    글·사진=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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