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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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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첫 주말 후 확진자 급증…경남 66명 추가

  • 기사입력 : 2021-11-08 1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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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첫 주말이 지나고 경남지역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했다.

    기존 창원 요양병원 관련 격리 중이던 환자와 종사자들이 또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도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이들도 26명에 달한다.

    경남도는 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45명, 양산시 4명, 진주시·통영시·김해시·고성군 각 3명, 사천시·밀양시 각 2명, 거제시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요양병원 관련 33명, 도내 확진자 접촉 26명(지인14·가족11·직장1),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이고,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현재 집단감염으로 코호트 격리 중인 창원 요양병원에서는 격리 중이던 환자 25명과 종사자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313명으로 늘었다.

    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465명이다. 762명이 입원 중이고, 1만2662명이 퇴원했고, 41명은 사망자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창원시 성산구 한 음식점 입구에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창원시 성산구 한 음식점 입구에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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