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근 대표(산업포장)

정우영 대표(대통령 표창)

김영순 대표(중기부장관 표창)

(사)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는 17일부터 3일간 제주 ICC 컨벤션에서 교류와 융합을 통한 혁신성장 ‘Collaborate ＆ Co-create New value!’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1 중소기업 융합대전’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올해의 기술·융합 성과를 전시하는 전국단위 모임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중소기업융합제주연합회가 주관했다.

국내 최대 융합·협업분야 네트워크 행사로 중소기업 대표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방형 혁신, 기술융합, 협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기술융합 사례전시,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확산하기 위한 장이 마련됐다.

17일 개막식 행사에서 진행된 유공자 포상에서 경남연합회에선 창원의 하네스 전문생산 전문기업인 ㈜미래테크원 강창근 대표이사가 산업포장, 한성에스앤아이(주) 정우영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 한국마그네슘 김영순 대표와 (주)이알 임현열 대표이사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개막식과 함께 기술융합, 우수협업, 제주 중소기업 협업을 주제로 3개관으로 구성된 100개 협업기업의 성과 전시, 해외 연합회 18개국 30명의 바이어를 초청한 해외 비즈니스 마켓 상담, R＆D/스마트 제조혁신세미나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및 입주기업의 지역특화산업 중심의 융합세미나와 함께 협업 선도기업 컨퍼런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재홍 원장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명용 기자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