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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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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확진자 여전히 세 자릿수

창원 59명·김해 40명 등 168명 발생

  • 기사입력 : 2021-12-14 21: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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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여전히 세 자릿수 확산세로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13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8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감염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70명, 조사중 49명, 김해소재 요양병원Ⅲ 관련 18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0명, 창원소재 요양시설 관련 7명, 창원 소재 회사Ⅳ 관련 5명, 수도권 관련 3명, 김해소재 어린이집Ⅲ 관련 2명, 함안소재 목욕탕 관련 1명, 김해소재 요양병원Ⅱ 관련 1명, 통영소재 학교 관련 1, 해외입국 1명이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59명, 김해 40명, 진주 21명, 함안 17명, 거제 10명, 통영 4명, 창녕·하동 각 3명, 사천·합천·밀양 각 2명, 양산·고성·남해·산청·거창 각 1명으로 집계됐다.

    경남도는 보다 선제적인 검사추진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 운영한다. 김해시는 진영공설운동장(진영읍 김해대로 257)에서 14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에 들어갔고, 창원시는 23일부터 마산역광장(마산회원구 마산역광장로 18)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13일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앞 마당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김승권 기자/
    13일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앞 마당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김승권 기자/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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