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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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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남 130명 발생…오미크론 6명 추가

창원 49명, 거제 20명, 진주 13명, 통영 9명, 김해 12명, 사천·밀양·창녕 각 5명, 양산·고성·산청 각 3명, 거창 2명, 함안 1명

  • 기사입력 : 2022-01-01 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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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마산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새해 첫 날부터 경남지역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경남도는 1일 도내 오미크론 확진자 6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외입국 4명, 개별사례 2명이다. 해외입국 사례는 프랑스에서 입국한 창원 확진자, 멕시코에서 입국한 김해 확진자, 영국에서 입국한 밀양 확진자 2명이다. 개별사례는 밀양과 거제에서 각 1명씩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오미크론 감염 사례는 총 21명으로 늘었다. 거제가 5명으로 가장 많고, 밀양 4명, 창원·진주 각 3명, 김해·양산 각 2명이다.

    1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지난 12월 31일 오후 5시 이후)는 130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49명, 거제 20명, 진주 13명, 통영 9명, 김해 12명, 사천·밀양·창녕 각 5명, 양산·고성·산청 각 3명, 거창 2명, 함안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71명으로 가장 많고,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해외입국 5명, 진주지역 학교 관련 4명, 창원지역 의료기관Ⅴ 관련 2명, 거제지역 종교시설 관련 6명, 거제지역 목욕탕 관련 3명 , 밀양지역 복지센터 관련 1명이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도내 누적 확진자는 5727명(해외입국 39명)이다.

    1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902명(사망 8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5.4%, 2차 접종률은 81.5%, 3차 접종률은 35.8%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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