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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0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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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 4라운드 ‘산뜻한 출발’

가스공사에 69-65 승리… 7위 올라
마레이 25득점·서민수 17득점 펄펄

  • 기사입력 : 2022-01-02 2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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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골매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를 상대로 또 한번의 승리를 손에 넣었다.

    창원 LG는 2일 오후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첫 경기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69-65로 승리했다.

    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LG 아셈 마레이가 수비를 뚫고 돌파하고 있다./KBL/
    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경기, LG 아셈 마레이가 수비를 뚫고 돌파하고 있다./KBL/

    LG는 1쿼터 초반 마레이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갔으나 한국가스공사 알렌산더와 이대헌을 막아내지 못하며 주도권을 빼앗겼다. LG의 공격이 번번이 실패하며 득점이 터지지 않는 사이 상대 김낙현과 전현우의 연속 3점포가 터져 11-18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는 박빙의 승부였다. 경기 초반 아부의 덩크슛과 정희재의 연속 3점슛이 몰아치며 LG는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대 홍경기의 3점슛과 알렉산더의 2점슛이 들어가면서 경기 흐름을 되찾은 페가수스에 33-35로 끌려가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가 시작하자 LG는 추격에 나섰지만 쉽게 따라잡지 못했다. LG는 두경민과 조상열에게 3점슛을 내주며 추격에 힘을 내지 못했다. 윤원상과 정희재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리드를 빼앗기에는 부족했다.

    47-53로 4쿼터를 맞이한 LG는 마레이와 정희재, 이재도가 연속 득점을 만들어내고, 이관희의 속공마저 성공하면서 57-57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이재도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한국가스공사 이대헌의 활약으로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승부처는 쿼터 막판 이었다. 정희재가 골밑에서 득점을 올리며 1점차 역전에 성공, 마레이와 이재도가 3득점을 기록하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경기에서 마레이가 33분 39초를 뛰며 25득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등을 기록했다. 마레이 뒤를 이어 서민수가 17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에 승리한 조성원 감독은 “점수 차가 벌어지지 않는 선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잘해줬다”며 “3라운드 때부터 수비가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선수들 간의 믿음도 생긴 것 같다. 공격에서는 들어갈 때도 있고 안들 들어갈 때도 있어 선수들이 잘해준다면 잘 풀릴 것이다”고 밝혔다.

    LG는 이날 승리로 7위에 오르게 됐다. 이에 조 감독은 “4라운드에서 6승 3패 정도 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며 “우리가 더 많이 이겨서 위로 올라가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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