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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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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직업계고 학생들 공무원·공기업 줄줄이 합격

창원 한일여고 총 11명 합격자 배출
최근 5년간 금융권 등 108명 취업
사천여고 2명·밀성제일고 9명 합격

  • 기사입력 : 2022-01-12 0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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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무원과 공기업 합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창원 한일여자고등학교는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 2명, 공기업 9명을 포함 총 11명의 공공기관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일여고는 이번에 경남에서 총 14명의 지역인재 국가직 9급 공무원 합격자 중 2명을 배출했다. 또 한국자산관리공사에 1명, 국민건강보험공단 4명, 국립공원공단 1명, 국민연금공단 1명, 한국전력공사 1명, 한국환경공단 1명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채에 합격했다. 뿐만 아니라 대기업·금융권·부사관·지역 강소기업에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삼성그룹 37명을 비롯해 대기업·금융권·부사관·지역 강소기업 등에 총 10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천여고도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일반행정직에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천여고는 지난해부터 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진로에 맞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국어, 영어, 한국사 과목을 교사들이 직접 지도하고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전 면접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공무원 및 공기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밀양 밀성제일고도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 3명이 최종 합격한 데 이어 코레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NH농협은행,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미리벌신협 등 공기업과 금융권에 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밀성제일고는 공무원과 공기업 시험에 대비, 체계적인 맞춤형 지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국가직 지역인재 선발시험은 특성화고 등을 졸업(예정)한 우수한 고교 출신 인재가 공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2012년 도입한 제도로 1차 필기시험과 2차 서류전형 등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6개월간의 견습 근무 후 근무성적과 업무능력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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