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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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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나흘째 600명 넘겨…30일 629명 확진

창원 186명·양산 162명·김해 100명
양산 학원·체육시설 집단감염 이어져

  • 기사입력 : 2022-01-30 12: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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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둘째 날인 30일 경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629명 발생해 지난 26일 이후 나흘째 600명대를 넘겼다.

    경남도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29명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 의창구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지역별로는 창원 186명, 양산 162명, 김해 100명, 거제 60명, 진주 48명, 통영 14명, 합천 13명, 거창 10명, 사천 8명, 밀양·함안 7명, 함양 5명, 창녕·하동 3명, 고성 2명, 의령 1명이다.

    해외입국자 12명을 제외한 617명이 지역 내 감염이다. 도내 확진자 접촉이 349명으로 가장 많다.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은 33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은 13명이다.

    양산 학원·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양산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26명(누적 174명),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17명(누적 224명) 늘었다. 이외 창원 소재 유흥주점 관련 3명(누적 145명), 거제 소재 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45명), 창녕 소재 사업장 관련 1명(누적 63명) 등이다.

    도내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진 사례는 전날 대비 90명 증가해 684명이다.

    현재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439명, 퇴원 2만2948명, 사망 11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만7498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 재택치료자는 1642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44.5%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6.5%, 2차 접종률은 85.2%, 3차 접종률은 52.3%로 집계됐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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