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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누적 확진자 30만명 넘었다…11일 2만1428명 추가

사망자 14명 추가…위중증 35명

  • 기사입력 : 2022-03-11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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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경남도는 11일 오전 0시 기준 전일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142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0만9682명이다.

    해외입국 6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창원 8431명, 김해 3534명, 양산 2235명, 진주 2116명, 거제 1531명, 통영 671명, 사천 584명, 밀양 431명, 함안 301명, 거창 290명, 창녕 226명, 고성 255명, 남해 174명, 합천 172명, 산청 149명, 함양 138명, 하동 115명, 의령 75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 14명이 늘었다. 50대 1명, 60대 1명, 70대 3명, 80대 6명, 90대 3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사망자는 235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률은 0.08%를 기록했다.

    현재 확진자 103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5명, 병상 가동률은 34.2%다.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률은 61.8%를 기록했다.

    창원시 의창구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 의창구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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