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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여고 “우크라이나에 평화의 빛 비치길”

이틀간 평화 캠페인…해바라기 심고 종이비행기 접기도

  • 기사입력 : 2022-03-22 20: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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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여자고등학교(교장 강신우)는 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21~22일 양 일간 우크라이나 평화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21일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 노란색 색지에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상징하는 말이나 응원 문구를 적는 비행기 모양의 종이접기 행사를 진행했다. 평화의 염원을 담은 종이 비행기는 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우크라이나 평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진주여고/
    진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우크라이나 평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진주여고/

    22일에는 전교학생회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동참해 아침맞이 행사로 교문에서 ‘안녕하십니까, 우크라이나 평화에 동참해주십시오’라는 구호를 외쳤다. 진주여고는 또 상시 활동으로 ‘평화의 해바라기 심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학생들에게 선착순으로 우크라이나의 국화인 해바라기 씨앗을 제공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직접 기르고 성장 일지를 작성하고 있다.

    손정은(3학년) 전교학생회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의 작은 관심과 연대가 전 세계에 뻗어서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우크라이나를 위해 다 같이 외치는 순간, 평화의 빛이 비칠 것이라고 믿는 마음으로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강신우 교장은 “학생들이 세계적인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염원하는 활동을 하게 된 것은 평소 ‘나날이 새롭게 하여 세상을 품는 인재가 되자’라는 교훈의 생활 실천으로, 더욱 의미 있게 여겨진다”고 말했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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