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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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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스포츠센터 직원, 응급조치로 심정지 환자 구해

  • 기사입력 : 2022-03-31 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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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설공단 산하 마산합포스포츠센터 근무자들이 응급조치를 통해 50대 심정지 환자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9일 창원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께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수영장 샤워실에서 가슴을 움켜쥐고 괴로워하는 A(58)씨를 수영 회원이 발견, 안전근무를 하고 있던 방태성 직원에게 알렸다.

    방씨는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매뉴얼에 따라 이를 알리고,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방씨는 동료 전혜선 직원과 함께 CPR(심폐소생술) 조치와 AED(자동제세동기)로 응급처치를 진행했고, 다행히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차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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