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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누적 확진자 수 92만명 넘었다

10일 0시 기준 1만180명…사망자 13명 발생

  • 기사입력 : 2022-04-10 1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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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10일 0시 기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18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외 입국자 4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836명, 김해 1372명, 진주 1051명, 양산 934명, 거제 778명, 사천 342명, 밀양 389명, 통영 314명, 거창 188명, 창녕 165명, 함안 148명, 고성 135명, 함양 105명, 하동 106명, 의령 87명, 남해 86명, 산청 74명, 합천 70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 13명이 발생했다 연령별로 60대 4명, 70대 2명, 80대 4명, 90대 2명, 100대 1명이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927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률은 0.1%다.

    현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16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7명, 병상 가동률은 48.0%다. 재택 치료자는 8만8738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7.2%, 2차 접종률은 86.2%, 3차 접종률은 63.6%다.

    창원 만남의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 만남의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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