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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유나이티드, 수국 전형두배 축구대회 ‘우승’

  • 기사입력 : 2022-04-25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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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유나이티드가 지난 23~24일 이틀간 고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7회 수국 전형두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60대부 28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24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창원유나이티드와 부산해운대60이 만나 접전을 펼친 결과 창원유나이티드가 부산해운대60을 2-1로 제압, 우승했다.

    수국 전형두배 생활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창원유나이티드와 준우승한 부산해운대60./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
    수국 전형두배 생활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창원유나이티드와 준우승한 부산해운대60./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

    한편, 수국 전형두 생활체육축구대회는 경남 축구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 전형두 전 경남축구협회장(전 경남FC 사장)의 업적을 기리는 대회다. 지난 2015년 1회 대회가 창원에서 열린 뒤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대회가 한번 취소된 적이 있다. 전형두배 생활축구대회는 경남 18개 시·군 3만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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