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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카누부(지도교수 백승엽)가 지난 15일부터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39회 회장배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4개를 따내는 등 카누명가의 저력을 발휘했다.
‘제39회 회장배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창원대 카누부 경기 장면./창원대/창원대 카누부는 대회 첫날 이준영(체육학과 4년)·정희준(체육학과 2년)·김상균(체육학과 2년)·박환(체육학과 1년) 조가 출전한 K-4 200m(4인승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대회 마지막 날 이준영·이경훈(체육학과 3년)이 호흡을 맞춘 K-2 500m(2인승 개인전)에서도 한국체대와의 접전 끝에 우승물살을 갈랐다.
대학입학 한 달여 만에 대회에 출전한 정희준·정민(체육학과 1년) 조가 K-2 2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등 전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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