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성문 연제구청장 후보와 김태훈·박승환 광역의원 후보, 정홍숙·신병철·이의찬·권성하·소수련·이해영 기초의원 후보들이는 16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이성문 연제구청장 후보외 출마 후보들, 합동 공동 공약 발표/글 사진 김한근 기자

후보들은 5대 공동 전략으로 보육 중심의 연제구, 교육과 문화가 중심이 되는 연제구, 주거 생활 중심의 연제구, 생태환경 조성을 통한 활력 중심의 연제구, 공존과 나눔의 상생 중심 연제구를 제시하고 연제구를 이끌어 갈 젊고 청렴한 '연제구 원팀'에게 한 번 더 기회를 호소했다.

이성문 구청장 후보는 “지난 4년이 연제구를 부산의 축으로 지탱하기 위한 기반조성 기간이었다면 오늘부터 앞으로 4년은 중심을 더욱 중심답게 공고히 만드는 완성의 기간이 될 것이다, 미취학 아동 진료비 지원, 쓰레기 버리는 요일제 폐지, 구립영제원 설립, 걸어서 10분 도시 완성”을 약속했다.

또한 연제구 전 국회의원을 지낸 김해영 의원은 “연제구는 부산의 중심인데 말은 중심이지만 실제로는 연제구가 부산의 중심인지 구민들은 잘 모르고 있다, 우리 젊은 일꾼들을 한번더 꼭 당선시켜 연제구를 보다더 젊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