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3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8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11만906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해외입국 27명을 제외하고 지역 확진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637명, 김해 388명, 양산 298명, 진주 225명, 거제 185명, 통영 84명, 밀양 66명, 사천 61명, 하동 20명, 고성 19명, 함안 15명, 남해 14명, 창녕·산청·함양·거창·합천 각 13명, 의령 8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집계됐다. 60대 1명, 90대 1명이다.

14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입원치료 중이고, 재택치료자는 9775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4.6%, 4차 접종률은 9.4%를 기록했다.

창원한마음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