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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간 확진자 8주 만에 1만명 돌파…18일 3970명 추가

재택 치료자는 1만5540명…위중증 3명

  • 기사입력 : 2022-07-19 10: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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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두 달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

    경남도는 올해 29주차(10~16일) 주간 확진자 수가 1만360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주차 이후 8주 만에 1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도내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는 2주 연속 더블링 현상을 보이고 있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27주차 529.6명에서 28주차 948.3명, 29주차 1944.0명을 기록했다.

    경남도는 18일 하루 동안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397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608명으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입국 26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359명, 김해 749명, 양산 574명, 거제 381명, 진주 309명, 사천 129명, 밀양 102명, 통영 81명, 함안 47명, 남해 45명, 고성 38명, 창녕 34명, 하동 33명, 거창 25명, 합천 19명, 산청 17명, 함양 17명, 의령 11명이다.

    19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28명이 입원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4명,

    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4.6%, 4차 접종률은 9.8%를 기록했다.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이 시작된 18일 의령군의 한 마을회관에 4차 접종 실시 안내문이 붙어 있다./김승권 기자/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면역저하자·기저질환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이 시작된 18일 의령군의 한 마을회관에 4차 접종 실시 안내문이 붙어 있다./김승권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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