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4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82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외입국 32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495명, 김해 1391명, 진주 988명, 양산 854명, 거제 533명, 사천 303명, 밀양 238명, 통영 215명, 거창 176명, 창녕 121명, 함안 118명, 고성 109명, 남해 105명, 합천 79명, 하동 76명, 산청 73명, 함양 56명, 의령 52명이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5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50대 1명, 70대 1명, 80대 3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353명으로 늘었다.

25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는 125명, 위중증 환자는 22명, 재택 치료자는 4만7747명이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6만3786명으로 늘었고, ㄷ4차 백신 접종률은 14.0%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의료진./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