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8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72명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외입국 23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689명, 김해 510명, 진주 275명, 양산 228명, 거제 212명, 사천 137명, 통영 130명, 밀양 69명, 고성 64명, 거창 55명, 함안 52명, 창녕 36명, 의령 29명, 함양 22명, 합천 18명, 남해 17명, 산청 16명, 하동 13명이다.

이날 80대 1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해 누적 사망자 수는 1369명으로 늘었다.

29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는 123명, 위중증 환자는 20명, 재택 치료자는 3만9696명이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8만6250명으로 늘었고, 4차 백신 접종률은 14.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검사하는 의료진./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