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6일 하루 동안 도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지자 5239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입국 26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828명, 김해 837명, 진주 584명, 양산 465명, 거제 357명, 통영 170명, 밀양 158명, 사천 151명, 창녕 108명, 거창 94명, 함안 86명, 하동 68명, 산청 68명, 고성 65명, 함양 64명, 합천 61명, 남해 38명, 의령 37명이다.

이날 치료중인 확진자 7명이 사망했다. 연령별로 70대 2명, 80대 3명, 90대 2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414명으로 늘었다.

7일 0시 기준 기준 입원환자는 85명, 위중증 환자 수는 24명, 재택치료자는 2만894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43만5186명이고, 4차 백신접종률은 14.5%를 기록했다.

조고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