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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일 1만1830명 확진… 마지막날 급증

  • 기사입력 : 2022-09-12 20: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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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기간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최저 1000명대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였지만, 연휴 마지막 날 반등세를 보여 연휴 이후 확진자 수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경남도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만1830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루 평균 2957.5명 발생으로 날짜별로 8일 4584명에서 9일 2991명, 10일 1818명으로 급감했다가 11일 2437명을 기록했다.

    해외입국 58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698명, 김해 1987명, 진주 1368명, 양산 1042명, 거제 824명, 사천 472명, 통영 435명, 밀양 369명, 거창 314명, 창녕 232명, 함안 209명, 고성 159명, 함양 157명, 하동 149명, 합천 135명, 남해 107명, 의령 89명, 산청 84명이다.

    나흘간 코로나19로 치료 중인 환자 18명이 사망해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440명으로 늘었다. 연령별로 40대 1명, 50대 2명, 60대 4명, 70대 6명, 80대 4명, 90대 1명이다.

    12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는 90명, 위중증 환자는 15명, 재택치료자는 2만1711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5만1766명, 4차 백신 접종률은 14.6%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이 임시선별검사소로 가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이 임시선별검사소로 가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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