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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여파로 경남 확진자수 5000명대 급증

13일 5884명 발생, 사망자 4명

  • 기사입력 : 2022-09-14 10: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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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13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84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외입국 17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075명, 김해 1171명, 진주 638명, 양산 534명, 거제 326명, 밀양 187명, 사천 147명, 통영 130명, 창녕 121명, 거창 98명, 함안 84명, 합천 78명, 함양 69명, 하동 56명, 산청 50명, 의령 49명, 고성 46명, 남해 25명이다.

    14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76명, 위중증 환자는 8명, 재택치료자는 1만9960명이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6만1428명으로 늘었고, 4차 백신 접종률은 14.6%를 기록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치료 중이던 사망자 4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70대 1명, 80대 3명이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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