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30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6명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외입국 1명을 제외하고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254명, 김해 141명, 양산 101명, 진주 77명, 거제 51명, 통영 33명, 사천 25명, 밀양 20명, 거창 20명, 함양 15명, 고성 12명, 남해 11명, 창녕 8명, 하동 8명, 함안 4명, 합천 3명, 의령 2명, 산청 1명이다.

31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 수는 27명, 재택 치료자 수는 9250명이고, 이들 중 0.07%인 7명이 위중증 환자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3만4627명이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50대 1명, 70대 1명이다. 이로써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521명, 누적 사망률은 0.1%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검사하는 의료진/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