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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2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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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뱅크 전환, 기술보다 마인드가 중요”

경남은행, 디지털전략위원회 열어
DT 사업 현황 점검·전략과제 공유

  • 기사입력 : 2022-11-02 08: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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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은 DT(Digital Transformation) 사업 현황 점검과 미래 전략과제 공유를 위해 DSC(디지털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본점 대강당과 실시간 화상서비스(ZOOM)를 병행, 이원화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DSC에는 최홍영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 본부 부서 부서장, 영업점 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 김진한 상무가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된 DSC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경남은행/
    BNK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 김진한 상무가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된 DSC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경남은행/

    DSC는 디지털뱅크로의 전환을 위한 DT전략과제 실행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3월 신설된 조직으로 최 은행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에 6회차를 맞아 전사적 행사로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올해 각 사업본부별로 추진 중인 10대 DT전략과제의 44개 세부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뱅크로의 전환을 위한 실행방안에 대해 디지털금융본부장 김진한 상무의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가 끝난 후 참석한 여러 부점장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디지털에 대한 아이디어와 고객의 소리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최홍영 은행장은 “디지털뱅크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임직원들의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 디지털 관점에서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만 진정한 디지털 뱅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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