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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남 2687명 추가…고령자 5명 사망

주간 확진자 2주째 증가세…20대 크게 늘어

  • 기사입력 : 2022-11-08 10: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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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7일 하루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87명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해외입국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971명, 김해 418명, 양산 327명, 진주 296명, 거제 155명, 사천 103명, 밀양 71명, 거창 53명, 함안 51명, 창녕 36명, 함양 36명, 남해 34명, 합천 32명, 산청 24명, 통영 22명, 고성 21명, 하동 21명, 의령 16명이다.

    8일 0시 기준 도내 입원 환자는 43명(위중증 7명), 재택 치료자는 1만1073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5만62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로 치료 중이던 도내 확진자 5명이 사망했다. 연령별로 70대 1명, 90대 4명이다. 도내 총 누적 사망자 수는 1541명으로 늘었다.

    한편 도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올해 45주차) 1만33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44주차 1만1092명 대비 2273명이 증가했으며, 43주차 이후 2주째 증가세다. 45주차 연령대별 확진자 현황은, 70대 이상이 가장 많은 비율(15.1%)을 차지했고, 20대 확진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접촉자를 구급차에 태우고 온 소방대원이 차량 내부를 방역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접촉자를 구급차에 태우고 온 소방대원이 차량 내부를 방역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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