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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0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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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2교’ 개통… 노후 양산산단 ‘부활 길’ 열렸다

173억 투입, 산단 재생사업 추진
길이 204m·폭 22.5m·왕복 4차선

  • 기사입력 : 2022-12-01 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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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곡공단과 유산공단 등이 있는 양산일반산업단지(이하 양산산단)와 국도 35호선을 연결하는 ‘양산2교’가 30일부터 전면 개통했다.

    양산시는 양산산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양산2교 건설공사가 조기 완공됨에 따라 원활한 물류 수송과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개통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산일반산업단지와 국도 35호선을 연결하는 ‘양산2교’가 30일 전면 개통됐다./양산시/
    양산일반산업단지와 국도 35호선을 연결하는 ‘양산2교’가 30일 전면 개통됐다./양산시/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29일 양산2교 현장에서 ‘시민공감 소통집무실’ 열고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나 시장을 비롯한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양산시 관계자 및 산업단지 입주업체, 시민통합위원회 위원, 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산2교는 노후 산단인 양산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길이 204m, 폭 22.5m, 왕복 4차선 규모로 건설됐다.

    양산산단 내 고려제강 유산공장 앞 삼거리(유산교 인접지)에서 양산천을 횡단해 동아타이어(북정공장) 쪽으로 연결되고, 이와 연계해 개설되는 접속도로를 통해 국도 35호선과 직접 연결된다.

    양산시는 양산2교가 개통되면 양산산단 진출입 차량의 교통흐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 2단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산대교 재가설 공사도 2024년 완공 예정이어서 신설되는 양산2교와 함께 양산산단 일원의 교통난 해소에 시너지효과를 낼 전망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2교가 개통되면 양산산단에서 일하는 2만여 근로자들은 물론 이 일대 도로를 이용하는 물류차량의 교통편리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산산단 재생사업의 기타 기반시설 공사도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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