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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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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포수 김응민 은퇴 선언

“꿈이되었던 지도자의 길 시작할 것”

  • 기사입력 : 2022-12-21 12: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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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의 포수 김응민(31)이 유니폼을 벗고 지도자의 길로 나선다

    김응민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화려한 선수 생활로 마치지는 못한 것 같지만 선수 생활 하면서 점점 꿈이 되었던 지도자의 길을 시작해보려한다”고 밝혔다.


    김응민 선수.

    2010년 두산 베어스 육성 선수로 프로 무대를 밟은 김응민은 2016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고,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NC맨이 됐다. 당시 NC는 삼성에 포수 김태군을 내주면서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과 김응민을 받았다.

    김응민은 올해 양의지의 백업포수 역할을 수행하며 1군에서 34경기를 뛰었다. 12년동안 104경기에 나서 통산 0.186의 타율과 2홈런 15타점 등을 기록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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